박람회, 2013년 최고 힐링여행지로 자리매김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꽃과 나무, 정원과 함께하며 천천히 발길을 옮기는 힐링타임속에 관람객들에게 행복함을 주고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매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쳐 문화의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공연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정원박람회 가는 길목마다 열리는 작지만 관람객들에게는 큰 공연으로 다가올 길거리 공연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 스틸트
▲ 스틸트
지구 동문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해외 전문 스틸트 거리공연은 거리, 대기열 등 관객이 모여 있는 곳에 찾아가면 진행하는 공연 형태로 관객과의 인터렉티브한 공연과 추억만들기를 선사한다.

▲ 탭댄스
▲ 탭댄스
순천만 호수정원에서 펼쳐진다. 현란한 발놀림으로 리드미컬한 정원의 분위기를 연출, 전문 탭댄스 배우들의 현란한 탭댄스 공연을 볼수 있다.

▲ 나비퍼포먼스
▲ 나비 퍼포먼스
다양한 나무가 있는 정원 나무도감원에서 펼쳐진다. 나무도감원 잔디를 배경으로 애벌레가 나비로 되어 가는 변태과정을 스토리 있게 구성, 번데기에서 나오려는 나비와 나비의 탄생을 기다리는 박사의 기다림을 아름다운 장면으로 연출한다.

▲ 연결형 인형
▲ 연결형 인형
지구동문과 실내정원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한명의 사람이 4개의 인형과 연결하여 관람객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피터팬과 인디언 소녀가 함께 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해준다.

▲ 주사위게임
▲ 주사위 게임
어린이정원 입구에서 펼쳐지는 이 게임은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파크 형 퍼포먼스 대형 주사위에 적힌 단어를 통해 즉흥극▪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관객들과 주사위를 던지며 재미있는 극을 진행한다.

▲ 스피너 퍼포먼스
▲ 스피너 퍼포먼스
빛의 서문 게이트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SBS 스타킹에 출연한 전문 스피너 퍼포먼스팀이 박람회 대형 홍보 판을 자유자재로 돌리며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 마임퍼포먼스
▲ 마임퍼포먼스
꿈의 남문 PRT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익살스럽고, 유쾌한 표정연기로 꿈의 다리 대기열의 지루함을 잊게 만들어 주는 마임 퍼포먼스 풍선 만들기, 키다리, 마임 등을 연출한다.

▲ 클림퍼포먼스
▲ 클린퍼포먼스
생태체험교육장에서 펼쳐진다. 원색 우주복 의상을 입은 청소부들이 거리를 청소하며 등장한다. 관객들과의 인터렉션이 아닌 같은 장소에서 오직 그들에게 주어진 일들을 한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등을 주우며 빗자루로 쓸어 담고 주변 시설물을 걸레로 닦는 등의 관객 참여형 캠페인 퍼포먼스(이동형 퍼포먼스)을 펼친다.

▲ 레인퍼포먼스
▲ 레인 퍼포먼스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비가 오면 더 즐거운 거리공연이다. 원색의 다양한 우산을 활용하여 비가 올 시 모든 거점의 배우들이 한 장소(잔디마당 또는 봉화언덕)에 모여 플래시몹 형태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위에서 소개한 길거리 공연은 다음달 말까지 매일 진행될 예정이며,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였을 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개장해 4일만에 13만여명이 다녀가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10월 20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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