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순천광양축협 50년사’ 발간 기념회를 열었다.

축협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순천 탑웨딩홀에서 ‘순천광양축협 50년사’ 발간기념회를 갖고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50년사는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됐으며 순천·광양지역의 역사와 문화, 순천광양축협의 50년 역사, 주요사업 활동내용, 통계자료 등을 470여 페이지에 걸쳐 담고 있다.

전반부에는 80여 쪽에 걸쳐 순천광양축협 포트폴리오와 사진으로 보는 순천광양축협 50년사를 배치해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기 조합장은 발간사를 통해 “반세기 역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써 나갈 미래를 준비하고자 연사를 편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나아갈 50년, 100년도 지난 50년처럼 공동체 문화로 똘똘 뭉쳐 순천광양축협의 깃발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간기념회에는 농협중앙회 황길주 순천시지부장, 전갑석 광양시지부장, 순천농협 이광하 조합장, 대의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순천광양축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순천광양축협 50년사'를 발간, 지난 22일 순천 탑웨딩홀에서 기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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