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도로’조성으로 해양관광중심도시 부각

목포시 경관도로 건설 순항... 남도방송/김상복기자.
[목포/김상복기자] 목포시가 기존 도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경관도로를 조성함으로써 머물고 가고 싶은 해양관광중심도시 목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현재 주요 간선도로변 15개소를 ‘경관도로’로 지정하여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주요간선도로변 6개소(총연잔 26㎞)에 대해 고하로 중앙분리대 설치, 경관가로등 시설, 백년로 중앙분리대 설치, 영산강하구로 중앙분리대 및 도로주변 조경수 식재, 방음벽 철거사업을 추진했다.

또 중앙로 원도심 기업은행 ~ 유달산우체국간 도로 확장(L=280m, B=15m)공사를 마무리 하고 개통 중이며, 주변경관을 위해 벽천공사도 추진 중으로 4월 말경에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금년에 고하로, 백년로, 중앙로, 영산강 하구로 등 9개소를 경관도로로 추가 지정하고 5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타 시내 주요 간선도로변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멀리 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관리하고,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노선별로 세부계획을 세워 15개소 주요 간선도로변 중앙분리대에 경관가로등을 설치, 삼학도 35호 광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하수관거 BTL사업이 끝나면 도로포장 계획과 중앙로 (구)검문소 ~ 과학대학교간 중앙분리대 설치, 영화맨션 노후 방음벽 교체, 가로변 조경수 식재, 도로 주변 공원조성, 노후 도로시설물 교체, 해수청 앞 경관보도 육교 설치, 영산강하구로 제일아파트 주변 터널식 방음벽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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