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장성 청렴문화센터에서 광양 교육행정 동아리 운영실적 발표회 및 지방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양 교육행정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직장내에서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갈등의 원인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연구 발표와 학교 현장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법규를 찾아내어 개정안을 연구 등을 발표했다.

 광양교육지원청 최동욱 행정지원과장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교육행정 동아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후배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치관을 이해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교육행정 동아리는 2013년에 조직되었으며, 광양 관내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무관을 멘토로 선·후배간의 협동학습을 통해 교육행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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