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지난 6일 오후 3시 광양상의 교육장에서 광양·순천·여수 중소기업의 인력채용담당부서장이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상의에 따르면 지난해 300명이상을 취업시켜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 연속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 소재 중소기업에 약 20억원이상의 지원금이 기업체와 인턴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활용방안에서부터 각종 지침, 서식 작성법에 이르는 실무적인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기업 상담 및 접수도 병행됐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쉽 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의 취업 가능성을 제공하고 고용노동부가 채용기업에 3개월간 약정임금의 50%(최대 60만 원 한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취업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6개월간 매월 65만 원씩 추가 지원해주는 청년고용촉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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