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2시와 4시, 각각 광양읍사무소와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의정보고회 및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광양시민들과 당원 및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주일현 대한노인회 광양시 지회장, 이용재, 강정일, 김태균 도의원,  서상기, 박노신, 송재천, 최한국, 김성희, 문양오, 진수화, 심상례, 이기연, 이혜경, 시의원 및 각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 소통과 신뢰를 통한 상생정치의 주역, 자신만의 리더쉽, 역사적인 예산안 합의처리, 세월호 특별법 합의처리, 국회에서 가장 바쁜 원내대표 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국감 우수의원 선정, 2015년 국회 원내대표 연설관련 주요내용 등의 설명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정치개혁의 비전인 “개헌”즉, 제왕적 대통령 권력은 반드시 분권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광양 발전 견인차로 제2의 광양 도약 기회가 될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소재 연구단지”유치 의미와 광양의 역사를 바꿀 최대예산 확보(2015년 총14개 사업에 국비 165억(총사업비 기준 3,186억원)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에게 다가서는 생활정치로 거듭 날 것과,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한편, 우 대표는 지난 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1 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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