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D-100 앞두고 홍보에 박차

□나주시 공무원․지역주민에게 박람회 성공개최기원 감사 시루떡 나눔행사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박람회 개최(5. 5) 100여일을 앞 둔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준비활동을 위해 지난 9일 개최지인 나주로 사무실을 옮겨 현장업무를 강화하였고 지난 26일에는 나주시청을 찾아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팥시루떡을 나눠주는 D-100일 기념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사한 뒤나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떡을 해서 이웃과 나누며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는데 공무원 파견은 물론, 시설, 숙박, 음식, 교통 등 다각도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주시 공무원과 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아울러 관심과 애정을 구하는 마음을 담아 D-100일 기념 이벤트로 나주시청을 찾아 상생협력을 다짐하며 정을 나눴다. <사진자료 1>

□ “똑같은 Eco-5 Family를 찾아라” 온라인 이벤트
  온라인 상에서는 “똑!같은 Eco-5 Family를 찾아라!”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박람회 누리집(http://ecodex.or.kr)에 접속한 뒤 박람회 마스코트인 Eco-5 Family의 다양한 모습 중 주어진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찾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외식상품권, 박람회 입장권(가족권), 커피음료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사진자료 2>

□ 웹툰공모전 우수작품 지자체 순회 전시회 개최
  이뿐만이 아니다. 박람회 홍보 붐 조성을 위해 진행한 ‘웹툰 공모전’ 입상 작품을 들고, 수도권 등 주요지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여수시청(1.25~29)을 시작으로 전남도청(2.1~5), 광양시청(2.15~19), 순천시청(2.22~26) 순으로 순회 진행되며, 이후에는 광주 버스터미널, 광주 지하철역사, 서울 혜화역, 경복궁역 등 수도권까지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전국에서 응모한 공모 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홍세욱 씨(경기 고양)의 ‘뜨거워지는 지구를 살리자! 친환경적으로 사는 법’을 비롯한 이상경 씨(광주)의 ‘에코패밀리, 친환경을 말하다’등 친환경디자인과 전남관광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표현한 다양한 당선작들을 만날 수 있다.

  조직위원회 유영관 사무국장은 “박람회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나서면서 내년 5월을 간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부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D-100일을 기점으로 박람회 전시관․공연․학술행사 등 준비상황을 들어봤다. <사진자료 3>

□ 박람회 전시관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전시관은 농수축산물, 패션, 건축, 심지어 전 세계인의 삶에 이르는 모든 분야를 친환경적으로 재창조, 재디자인 한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도입부 '쪽빛 바닷길'과 브리지형태의 야외 전시공간 '빛과 바람의 울림 길'을 지나 천연염색관, 자연자원관, 디자인스쿨, 남도관 등 7개의 관을 지나면서 전라남도의 친환경자원부터 세계의 디자인제품, 친환경디자인산업의 미래까지 공유하고 체험하게 되며, 전남의 백가지 친환경자원과 천가지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줌으로써 친환경디자인산업의 메카로서 전남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한다.  <사진자료 4>

□ 박람회 볼거리·즐길거리는
또한 뮤지컬 ‘명성황후’를 연출한 국내 최고의 연출가와 제작진이 참여한 야외뮤지컬 퍼팻가든 뮤지컬은 총 100여명의 출연진과 제작스텝이 참여하여 제작되며 현재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위한 작업과 주요 배우 캐스팅 등 공연의 성공적인 막을 열기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본 공연은 전라남도가 역사적으로 보유한 고품격 문화예술의 정신을 바탕으로 친환경디자인의 핵심 가치인 상상력을 주제공연으로 표현해 본 박람회의 가치와 비전을 관람객들과의 쌍방향 교감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난타, 점프 등 신한류 문화콘텐츠 넌버벌 퍼포먼스 시리즈 등 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즐비하여, 현재 ‘5월의 피크닉’을 준비하는 가족단위 사전예매 판매량이 44,800매를 기록 대박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 박람회 입장권은
이렇듯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박람회 입장권 가격은 타 박람회와 비슷한 영화 한 프로 정도의 수준이다. 성인은 1만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5천원이며 4명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권은 2만원이다.
여기에 단체할인권과 함께 단계별 사전예매실행제도를 추진하고 있어 조기 구입(‘16년 3월까지)시에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는 2천원, 가족권은 1만 4천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일원(전남농업기술원,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승인을 받은 친환경과 디자인을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박람회다.

전 인류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더더구나 친환경의 메카인 전라남도에서 개최한다 하니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는 개인의 삶의 방식에 변화를 일깨워 주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를 지향해 나가는 화두를 제시할 수 있는 박람회로 구성할 계획이다.

□입장권 예매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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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 사전입장권 구입처 : 티켓링크 1588-7890(www.ticketli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