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로맨스는 광양에서부터, SNS 봄꽃 마케팅 추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꽃 축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광양시에서는 전남 봄꽃축제 일정이 적힌 ‘2016 전남 봄꽃 지도’를 제작하여 시SNS와  매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봄꽃 로맨스는 광양에서부터, SNS 봄꽃 마케팅
‘광양 매화축제’는 봄꽃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린다. 그래서 광양은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봄꽃 관련 축제만 해도 4개가 있다. 이에 시는 ‘2016 전남 봄꽃 지도’를 선제적으로 제작·배포하는 등 SNS 봄꽃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광양시 SNS를 통해 ‘봄꽃 지도’가 배포됨으로써 시 SNS를 봄꽃축제 관련 소통창구로 만들고, 누리꾼들과 주도적으로 소통하여 광양시 4대 봄꽃축제(광양 매화축제, 광양 꽃축제, 금호동 벚꽃축제, 국사봉 철쭉축제)를 선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광양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wangyang/)은 ‘2016 전남 봄꽃 지도’ 공개후 시 SNS 구독자가 200명 이상 증가하고 도달수가 50,000명이 넘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 시군 유명 봄꽃축제와 연계로 시너지효과 기대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시 봄꽃축제 중에는 훌륭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홍보가 부족해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축제들이 있다.”며, “봄꽃 지도 제작으로 광양 매화축제 및 타 시군 인기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광양 꽃축제, 금호동 벚꽃축제, 국사봉 철쭉축제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2016 전남 봄꽃 지도, 무조건 저장해야지. 봄꽃 축제일정 한눈에 보기 좋네요. 여기 있는 곳 다 가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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