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목), 올해 기업 10개사와 공공기관 6개소 참여

광양시는 오는 31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합동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제8기 사업으로 연 초부터 기업별, 공공기관 분야로 나뉘어 개별 발대식을 거쳐 자주적, 창의적인 혁신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모든 분야가 합동으로 발대식을 갖게 된다.
행사에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공동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참여업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2016년도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제8기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대동철강 외 9개사, 공공기관은 광양시청(5개 부서), 광양하이텍 고등학교이며, 소상공 분야는 ‘2016년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에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선정될 경우 특화거리 내 사업주들이 혁신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와 참여기업, 기관에서는 올 11월까지 혁신활동에 전념하고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2011년부터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 총 104개소가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경쟁력 강화, 업무의 효율성 증대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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