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대한민국 정치역사상(소선거구) 호남에서 새누리당(여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은 정치혁명, 정치발전, 영호남 지역갈등 해소 등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 던 이정현 후보가 또 다시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순천투데이가 전남리서치연구소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38.2%로 1위를 탈환했다 7일 보도했다. 

또 줄곧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달리던 더민주당 노관규 후보는 35.1%로 오차범위(±3.1%)내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국민의당 구희승 후보 18.6%, 무소속 박상욱 후보 3.9%, 민중연합당 정오균 후보 2.4%, 민주당 최용준 후보 0.2% 순이다. 지지후보 없음이 1,4%이다.

또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당 40.3%, 더민주당 33.0%, 새누리당 14.0%, 정의당 4.2%, 민중연합당 1.8%, 민주당 0.6%, 기타 지지정당 없음이 6.0%순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2015년 12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가중치를 부여해 할당 추출 후 유선(RDD) ARS 조사를 했다.

표본은 1,025개로 응답률 6.1%,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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