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서비스 품질향상 종합대책 3월 보고회 개최

 담양군이 지난 1월부터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담양군은 올해부터 ‘친절·만족·신속’ 삼박자를 갖춘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해 나가고자 매월 실과소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책 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3월 민원 처리 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점검 결과 3월에는 총 5,641건이 접수됐으며, 3월 말까지 5,466건이 해결되고 현재 정상 추진 172건, 기한 연장 3건 등 민원업무 처리 시 처리기한 및 민원사무 처리기준이 비교적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특히 민원담당 직원 모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가급적 민원인 편의 위주의 민원 사무를 처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군에서는 민원대기 시간을 대폭 줄이고자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증명서를 한 창구에서 발급할 수 있도록 창평면, 고서면, 수북면, 대전면, 용면 5개면에 통합증명발급기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홍성일 부군수는 “지속적인 공직자 친절 교육으로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소극적․불친절 민원처리에 대한 감사 부서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민원처리 불만해소와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점검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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