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의견제출 가능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6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안군의 올해 조사필지 수는 222,488필지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되었다.
 
  무안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2.3% 상승했으며, 무안군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상업지역인 무안읍 성동리 873-4번지로 195만7,000원/㎡이고, 가장 낮은 토지는 몽탄면 사천리 산99-2번지 유지로 128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여부를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한편, 2016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5월31일 결정․공시되어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 종합민원실(☏450-54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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