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대 유치와 신대지구 문제 해결 강조

국회의원 3선에 성공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전남 순천)이 당선 후 첫 광장토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조례호수공원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현 의원과 함께하는 광장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이 의원은 “순천 보은을 위해 몸이 부서져라 일 하겠다”며 “순천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과 다른 위대한 분들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의 현안 30여건이 적힌 문건들을 들고 나와 소상하게 설명하고 순천에 보건의료대가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신대지구 문제도 관심을 갖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약속드린 대로 당 대표에도 도전해 당 개혁과 정당 개혁, 지방자치 개혁 등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키워준 이정현이 꿈을 이루고 지역 발전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정현 의원은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 이후 1년 8개월 동안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광장토크’를 진행해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앞으로도 광장토크는 꾸준히 진행해 시민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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