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3.3㎡당 월 7000원대로 저렴하고 수도권까지 3시간대 이용 가능

 

[광양/위종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가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배후단지에 위치한 황금물류센터 사무실 임대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임대시설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항만 배후도로와 인접해 있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황금물류센터(3층 건물) 동측 사무실 8개와 서측 사무실 1개를 임대중이다.

또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황금물류센터는 경기 침체로 사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3㎡당 월 7000원대로 저렴한 임대료를 받는다.

특히 광양IC까지 5분 거리로 서울 및 수도권까지 3시간대 이용이 가능해 물류비를 절감 시킬 수 있어 사업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황금물류센터 임대 신청기간은 연중 수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061-797-4427, 4519로 문의하면 된다.

물류기획 유충호 실장은 “현재 광양항 배후단지 황금물류센터 건물에는 ㈜한진, 세방광양물류센터, 동부광양물류센터 등 11개 기업이 입주해 창고 및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와 인접해 있어 항만을 이용하는 화주들에게는 물류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꼽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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