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박세훈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민성태)는,21일 경찰서 정문에서 청수목(청렴한 보성경찰을 수호하는 나무) 청렴동아리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1996년 7월 22일부터 시작된 음주운전 건강시계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전국 최장수 음주운전 건강시계 위엄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하반기 인사 및 휴가기간 어수선한 분위기를 제압, 선제적으로 청렴 동아리 활동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방편으로 실시되었다 .

민성태 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음주운전 근절은 국민신뢰 회복의 첫걸음 이라며 보성서의 자랑인 음주운전 건강시계가 계속 이어져 30년 음주운전 건강시계가 달성 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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