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71명 방문, 도시재생 관계자, 주민자치위원 등

[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 중앙동이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 대상지로 인기다.

지난 7일에는 광주광역시 관계자들이 중앙동을 찾았다. 광주시 디자인 자문관인 쿠니요시 나오유키 요코하마 시립대학교 교수와 강권 도시재생정책과장, 도시재생위원 등 9명이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둘러보며 도시재생 사례를 연구했다.

이들은 수사복을 직접 입어보고 진남관, 대첩비각, 오포대 등 문화자원을 관람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4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자치위원 20명, 26일에는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 22명, 지난 6일에는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리더과정 연수생 20명이 중앙동을 다녀갔다.

정재호 중앙동장은 “고소천사벽화마을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역사와 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자원개발에 더욱 힘써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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