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수신환경 개선으로 우이도(1‧2리) 주민의 안정적 시청권 보장

[신안/남도방송] 신안군‧KBS‧우이도(1‧2리)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여 우이도(1‧2리) 지역의 TV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2017. 12. 7.(목)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신안군은 물론 지역 주민은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TV수신환경개선 공동협약식』에는 고길호 신안군수와 정기윤 KBS목포방송국장, 우이도 1리 문종옥이장, 2리 박동철이장이 주민대표로 참석하였다.

협약내용은 신안군이 마을공시청시설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KBS는 마을공시청시설 개선에투입할 기술과 인력을 지원하고 설치를 전담하며, 우이도 주민은 장소 제공 등 현장에서 협력하는 내용이며, 사업시행은 12월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협약 체결로 우이도(1‧2리)지역 TV수신환경이 개선되는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인사말에서 도시에 비해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방송공사와 우이도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에서는 더 많은 부분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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