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남도방송]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7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포상 계획에 따라 장흥지역자활센터 이경옥 아이돌보미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 부터지정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자의 야근·출장·질병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족의 아동양육부담 경감, 저소득 중장년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제공 및 돌보미 교육을 통해 양육 전문가 양성하는 사업 이다.

이번 2017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포상 계획에 따라 전국 221개 아아돌봄지원사업 수행기관에서 아아돌봄지원사업 활성화에기여한 서비스제공기관 및 아이돌보미 등 사업관계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고취 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및 활동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돌봄 확대 도모하고자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신청 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돌보미를 선정 하였다.

이경옥 수상자는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5년 10개월간 아이돌보미로 근무하면서 총70명의 아이들과 9,800시간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왔으며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인정받아 이번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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