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생계비·의료비 및 소규모 집수리사업비, 6백만원 지원
[장흥/남도방송]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로부터 지원받은‘2017년 기획 민관협력지원 공모사업비 6백만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긴급구호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급하고 소규모집수리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프거나 질환이 있어도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6가구를 대상으로 의료 및 생계비를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부부 및 아동 2가구에게는 지붕과 화장실을 수리해주는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재천, 김형철)은“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 할 기회를 제공해 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되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방송사 및 신문사 또는 사랑의 계좌모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