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명 천 년의 해, 나주의 역사적 대업 성공적 완수 다짐

강인규 나주시장은 2일, 충혼탑과 정렬사 참배를 통해 2018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의 해인 2018년 새해를 맞아, 위기에 처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문열공 김천일 선생을 비롯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11만 나주시민의 행복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라도 정명 천 년이라는 역사적인 새해를 맞아, 자랑스런 역사의 전통을 이어 새롭게 번영하는 나주의 역사적 대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가겠다”고 다짐하며, “11만 나주시민 서로가 화합하고 다툼 없는, 사람 사는 향기가 넘치는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금일 충혼탑, 정렬사 참배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김판근 시의회의장, 장행준 부의장, 이민준, 김옥기 도의원 및 지역 시의원을 비롯해, 조재윤 나주부시장과 나주시 실·단·과·소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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