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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졸음운전 주의보
  • 소방교 김병태
  • 승인 2018.03.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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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따뜻해지는 봄이 오고 있다. 몸은 나른해지고 졸리며 피곤해지는 촌곤증이 찾아온다.

고정된 자세로 운전을 하면 근육 긴장으로 인해 목과 허리에 통증이 오고 또한 팔을 들고 운전대를 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깨 통증도 온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하면 최근 3년(2014~2016년)간 졸음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7,560건, 사망자수는336명으로 집계됐다. 치사율이 4.4%로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의 치사율인 0.4%보다 11배 높은 수치다. 이처럼 졸음운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충준한 수면을 취하라. 하루에 7~8시간 정도 푹 자고, 낮 시간에 졸음이 심하게 쏟아진다면 30분 미만으로 낮잠 자면 도움이 된다.

둘째, 스트레칭하라. 앉은 자세에서라도 스트레칭을 하면 졸음을 줄일 수 있다. 팔을 쭉 뻗으며 어깨를 풀어주거나 의자 등받이에 팔꿈치를 지탱하고 허리를 곧추세우는 동작, 목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이 효과가 있다.

셋째, 자동차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라. 사람이 졸음이 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뇌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장시간 문을 닫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고 운전을 하면 차안에 실내공기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된다. 이럴 땐 1시간에 한번씩 창문을 활짝열어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넷째, 너무 과식 하지 말라. 인체가 음식물을 소화시킬 때에는 체내에 산소요구량이 많아지게 된다. 산소요구량이 많아지면 하품을 하게 되고 졸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될 때에는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졸리면 자고 가라. 졸음운전 예방법 중 제일 좋은 방법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눈꺼풀이란 말도 있다. 운전 중 졸음이 오면 쉼터나 안전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안전운전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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