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가의 최대 관심사인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최종 결과가 24일 오후 발표됐다.

전남동부 지역에선 현역 시장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여수에선 권세도 예비후보가 50.1%를 획득해 38.9%를 얻은 주철현 현 시장을 따돌리고 확정됐다. 권 예비후보는 여성후보인 김유화 예비후보도 큰 점수차로 따돌렸습니다.

순천 역시 이변이 연출됐다. 허석 예비후보가 조충훈 현 시장을 누르고 최종 후보자로 당선됐다.

장흥군에서도 이변이 연출됐다. 박병동 예비후보가 김성 현 군수를 따돌리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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