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내민 죽순, 대나무숲에서 ‘쑥쑥’ 자라
담양 죽녹원에서 ‘죽순’ 보면서 봄기운 받아 가세요!
담양 죽녹원에서 ‘죽순’ 보면서 봄기운 받아 가세요!
주말에 내린 촉촉한 봄비에 땅을 뚫고 올라온 죽순이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길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돋아나는 죽순이라는 뜻의 우후죽순(雨後竹筍)을 실감하게 한다.
죽순은 조직이 치밀하고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씹는 맛이 좋고 감칠맛이 뛰어나 전국의 미식가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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