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와이엔텍 폐기물처리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26일 오후 7시30분께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은 15~20제곱미터 가량을 타들어가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회사는 작년 9월에도 선별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일어났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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