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청렴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전남은 종합청렴도에서 2016년에 17개 시도 중 17위 꼴찌를 차지했고, 2015년도에는 16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부정·부패가 심하다고 볼 수 있다”며 “깨끗한 광역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투명한 행정이 전남발전을 견인한다는 관점에서 과거의 부정과 부패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청렴도 향상 로드맵을 수립하여 깨끗한 행정을 펼쳐 추락한 전남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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