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면 대상 34억 들여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화순군은 올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34억 원을 투입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 군에 따르면 동면 등 12개 면 41개소에 대하여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농촌 지역의 마을안길 및 농로확포장 및 용․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덧씌우기, 하천정비 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공사를 6월중에 착수 할 계획이다.

​​ 군은 2014년도부터 지역별 기초인프라 구축실태를 토대로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영농기와 우기가 오기 전에 최대한 조기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영농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순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정주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