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체기사 정치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기부행위 잇따라 적발…공명선거 빨간불금품받은 참석자들 10~50배 과태료 부과 방침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8.06.11 15:01
  • 호수 0
  • 0면
  • 댓글 0

6.13지방선거를 이틀여 앞두고 기부 등 부정행위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공명선거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남도선관위는 진도군수 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지난달 26일 진도군 한 재래시장에서 집회를 갖고 선거구민 40여명을 불러 31만5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선거운동 발언한 혐의로 A씨의 측근 ㄱ 씨 등 4명을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했다.

또, 순천시의원 선거 과정에서 지난달 자신이 교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선거구내 2개 교회에 헌금 13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후보자 ㄴ씨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다.

함평군수 선거 과정에서 모 후보자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공개장소 연설대담 장소에 선거구민을 동원하고, 참석한 선거구민 35명에게 48만6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2명을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식사를 제공받은 참석자들에 대해 선거관련성 등 사법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 10∼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는 유권자에게 금품이나 음식물을 주지도 말고, 유권자들도 후보자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승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