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4차례 걸쳐 훔쳐

순천시 공무원이 상습적으로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를 훔치다 경찰에 검거됐다.

순천경찰서는 11일 절도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A씨(5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순천시 연향동 한 편의점에서 알약형태의 숙취해소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두 4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이다 CCTV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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