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레 일정…주요업무 보고 및 조례안 심사 의결

순천시의회는 13일 오전 제8대 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여드레 간 제22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6.13 지방선거로 처리하지 못한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안건 심사·의결 및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24명 의원 전원은 이날 10시 순천만국가정원내 현충정원을 방문, 순국선열에 헌화 및 참배를 실시했다.

11시 의회 본회의장으로 복귀해 개원식을 치렀다.

서정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8대 순천시의회의 출범은 성숙한 자치발전의 열매를 거두는 시작이 될 것이며, 변화와 발전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아 한발 더 진일보하고 우일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서 의장은 “완전한 지방자치 시대의 마중물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 시대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시민을 섬기고 폭넓게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참된 지방자치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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