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서거차도 북방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24일 오전 10시22분께 진도군 서거차도 북방 400m 해상에서 선장 주 모(54)씨가 실종돼 경비정 등을 투입해 집중 수색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주 씨는 어제밤 9시40분께까지 선내에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24일 오전 선내에서 보이지 않자 선원들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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