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연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공연

‘시간여행 in 화순’이 7월 27일 오후 6시부터 화순군(군수 구충곤) 능주면 역사관(능주면사무소 앞)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화순군이 주관하는  ‘시간여행 in 화순’은 메인 테마공연, 프린지 공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2018년 7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5회)에 열리게 된다.

메인 테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모티비로 화순의 역사적 인물인 ‘김삿갓과 가련’, ‘충의공 최경회와 논개’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스토리로 미디어아트와 음악으로 전통 한옥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음악극으로 7월 27일 20:00~21:00에 공연하게 된다.

또한, 능주면 역사관 주변에서, 화순 예총회원이 참가하는 프린지 공연이 18:30~1900, 21:20~21:50까지 2회 열리게 되며, 포토존, 인문학 이야기(문화해설사), 국악기 체험시간 등을 갖는 체험부스가 18:00부터 열리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화순군 문화관광과(061 379 35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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