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작업치료과 황정하 교수가 21일 치매의 날 행사에서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황 교수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보건계열 학생들을 위해 치매교양과목을 개설 및 운영하여 치매파트너를 양성해왔다.

황 교수는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의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쓰고, 치매극복의 날이 올 때까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우리나라는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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