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깊어가는 가을, 광양에서 낭만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 낭만 콘서트’가 개최된다.

기획공연 시리즈 7번째인 이번 콘서트는 낭만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을의 낭만 음악콘서트’란 주제로 시민의 감성을 충전시켜줄 가수들이 출연한다.

공연에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를 히트시킨 가수 양수경이 참여한다.

또 한국 블루스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블루스 음악을 널리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목경 밴드가 참여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 통기타의 전설로 남은 ‘쉘부르’ 무대를 통해 통기타 가수가 된 가수 신계행과 완벽한 뮤지션으로 씬에 등장한 가수 박성하,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 정서영도 함께 출연한다.

시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의 마음에 가을 감성이 가득 담기는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가을의 낭만적인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현재 사전 예매를 신청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잔여좌석에 앉거나 입석으로도 관람할 수도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문예회관(☎797-3602,2529)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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