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응급환자 문 모씨를 경비함정으로 옯겨 태우고 있다.

여수해경은 두통과 간헐적 발작 증세를 보인 20대 실습생을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15일 오전 9시59분경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쪽 37km 앞 해상에서 H호 선내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전남도청 소속 닥터헬기를 급파해 실습생 문 모(21, 남, 실습생)씨를 연도보건지소로 이송했으며, 문 씨는 현재 목포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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