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8대1 경쟁력 가장 높고, 기술 2.57대1로 가장 낮아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전라남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이 484명인 전남 공립 중등학교교사 시험에는 총 3634명이 접수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8.19대 1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선발예정인원이 전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평균경쟁률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국어'로 32명 모집에 577명이 지원해 18대 1로 나타났고,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과목은 '기술'로 2.57대 1이다.

전형방식은 오는 24일 1차 필기시험을 거쳐 1.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시험으로 수업실연 및 교직적성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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