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부터 요트 낙조 투어 상품 운영

신안군이 내달 세일요트 낙조투어 상품을 출시한다.

코스는 압해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까지 운항하며 바다정원과 해질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1시간 30분 투어 기준으로 성인은 2만원, 청소년․군인은 1만7500원, 어린이‧노인은 1만5000원이다.

세일요트는 55피트급으로 44명이 탈 수 있는 쌍동선 형태로 신안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다.
 
한편, 군은 요트 투어와 스테이 두 종류의 상품을 지난해 7월부터 압해도선착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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