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시스템(주), ㈜대평 인증패 수상, 지역 고용창출에 공헌

광양지역 기업인 ㈜선진시스템(대표 서선택), 주식회사 대평(대표 고재천) 등 2개사가 올해 전라남도 10대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 도시에 2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난 27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공무원, 기업체, 일자리 수행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자리 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과 인증패를 수상 받았다.

㈜선진시스템은 ICT융합기반산업과 스마트팩토리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최근 1년간 청년 채용 증가율이 두각을 나타낸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주식회사 대평은 광양항에서 유일한 냉동·냉장창고와 위험물 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높은 정규직 근로자 증가율과 직원 복리후생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기업 모두 높은 고용증가율과 고용유지율 등으로 지역의 고용창출에 공헌한 실적을 높게 인정받았다.

광양지역에선 ㈜메인테크, ㈜동후, 시오엠테크(주), 삼진기업(주), ㈜선진시스템, 주식회사 대평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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