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립노인요양병원 위탁운영자 모집 '난항’
광양시 공립노인요양병원 위탁운영자 모집 '난항’
  • 문정훈 기자
  • 승인 2019.03.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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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기관 선정 부결…시, 이달 중 위탁운영기관 재모집 공고
광양시공립노인요양병원.
광양시공립노인요양병원.

[광양/남도방송] 광양시 공립노인요양병원을 운영할 위수탁자 선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시는 공립노인요양병원을 운영할 새 위탁기관을 재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공립노인요양병원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기관을 선정코자 2월부터 모집공고에 나섰다.

2개 의료법인이 수탁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시는 지난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위탁운영 신청법인을 대상으로 운영계획 및 운영능력 등을 종합 심사했다.

그 결과 2개 의료법인 모두 평가 기준점 이하로 부적격 처리되어 위탁기관 선정이 부결됐다.

따라서 시는 적어도 이달 중 새로운 위탁운영기관을 재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박주필 보건위생과장은 “치매노인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효율적인 병원운영을 위해 공립노인요양병원의 새로운 위탁기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편, 광양시공립노인요양병원은 사업비 12억7000만원이 투입돼 오는 5월까지 치매안심병원 기능 확충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재모집을 통해 선정된 새 수탁자는 6월1일부터 오는 2024년 5월31일까지 5년 간 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운영 위수탁자인 순천평화병원이 중도 계약을 해지하면서 시는 새로운 위수탁자를 물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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