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옥룡면 추산리 백계산 일원에 전국 최대 동백 특화림을 조성한다. 

시는 21일 오후 현장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산림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2ha 면적에 동백나무 1000여 주를 식재하고 30년생 동백나무 기념식수를 거행한다. 

시는 백계산 옥룡사지 동백 숲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동백 특화림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30억을 들여 매년 50ha씩 150ha의 동백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동백나무 식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 최대 규모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동백나무 묘목생산 대행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량하고 건전한 묘목의 안정적인 수급과 동백 숲의 전통성과 고유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힘써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백계산 동백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동백 지리적표시 등록과 동백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동백 6차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현장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옥 산림소득과장은 “백계산 동백 숲을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 특화림으로 확대 조성해 지역 브랜드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잎과, 꽃, 종자 등을 활용한 동백 자원화로 6차 산업을 통해 지역 생태관광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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