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협약을 맺고 매년 해남사랑카드 사용금액 0.1~1% 적립

[해남/남도방송]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주민, 공무원, 출향인사 등이 해남사랑카드를 사용해 적립한 5000여만원을 지난 17일 군에 기탁했다.
 
군과 농협은행 해남군지부는 지난 2002년 관련 협약을 맺고 매년 해남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1~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 이듬해 군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적립된 금액은 4998만4484원으로 적립금은 군 예산에 편성해 주민복지 증진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은 군과 농협은행이 협력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도 금고은행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사랑카드는 NH농협 해남군지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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