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알림톡 및 간편결제 서비스 전국 최초 도입으로 정부 100대 혁신사례 선정

순천시청.
순천시청.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전남도가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 요구와 납세 환경 변화에 따라 ‘카카오 알림톡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정부 100대 혁신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자발적 납세협력 및 가산세 방지를 위한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세외수입 통합징수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적극적인 세수확충과 납세 편의시책을 펼쳐왔다.

이돈영 세정과장은 “공평과세 실현과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열악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확충,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해 지방세정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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