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구 초선의원 중 유일...“광양·곡성·구례 발전위해 역량 다할 것”

정인화 의원.
정인화 의원.

[광양/남도방송]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지난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입법·사법 감시 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30년 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을 주창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이·통장 처우개선을 주장하여 수당 인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사랑의 집짓기 지원법’과 같은 민생법안 102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호남 지역구 초선 의원으로써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적은 처음이다.

정 의원은 “서민과 약자를 대변하고 광양·곡성·구례를 발전시키기 위해 20대 국회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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