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처/남도방송] 순천시천가 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 동안 ‘특별 반부패·청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조직의 전 역량을 특별 반부패·청렴기간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성실하고 친절한 민원응대’,‘공정하고 투명한 책임행정’,‘부패․청탁․갑질없는 직장’등 3대 청렴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청렴한 조직분위기 조성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는 ‘나도 한마디 청렴’을 주제로 직원들이 추천한 ‘청렴의 글’을 핸드폰 문자로 전송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맞춤형 청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들에게 공직자의 부패․청탁․갑질 3대 비위행위의 신고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특별 신고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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