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서옥원)이 26일 순천시청을 찾아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옥원 전남영업본부장은 “이번 교향악축제 개막행사가 국가균형발전발람회 축하공연과 연계해 열려 빅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농협이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아고라순천 추병주 위원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유쾌하고 행복한 음악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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