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 및 허가받지 않은 암벽산행 등 ‘기획단속’ 실시
정규탐방로 외 비법정탐방로 출입 등 불법산행 단속 강화

[영암/남도방송]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공원 내 비법정탐방로(샛길) 및 무허가 암벽산행을 집중 단속하는 ‘기획단속’을 내달 27일까지 수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국립공원에서 발생되는 비법정탐방로 불법산행과 무허가 암벽산행을 집중 단속하고, 아울러 대국민 예방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땅끝기맥 산행코스인 풀치재~밤재 구간을 비롯한 공원내 비법정 탐방로(샛길) 출입과 무허가 암벽산행 등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손재원 자원보전과장은 “최근 불법산행이 인터넷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조장되는 사례가 있다”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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