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및 전용 제보전화 개설…TF단장에 전경선 수석상임부위원장

[무안/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7일 국민 애로사항과 정책 사각지대 등에 대해 도민·당원들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제보를 받아 국민과 함께 하는 국감을 지원하기 위한 ‘국정감사 소통지원TF’(이하 국감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최근 도당 회의실에서 ‘국감소통TF’ 첫 회의를 갖고 10월 2일부터 시작하는 ‘도민·당원이 함께 하는 2019국정감사’란 기치를 내걸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소통국감’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TF 단장은 전경선 도당 수석상임부위원장(도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부단장은 우승희·최선국·정옥님 도의원이 맡기로 했다. 도당 사무처에서는 홍지영 대변인과 김호진 정책실장, 곽수렴 홍보차장이 실무지원을 맡는다.

또 제보접수를 위해 이날부터 SNS(카톡 플러스친구) 및 단기전화 2대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제보와 제안 내용은 상임위별로 분류하여 당 소속 상임위 간사-개별 의원실로 송부할 계획이다.

접수 내용은 국감질의에 반영하고 제보의 결과까지 피드백해주는 참여형 국감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삼석 도당위원장은 “국감소통TF를 통해 잘못된 정책, 억울한 피해사례나 정책의 사각지대를 파악해 국감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함으로써 지역민과의 소통기반을 확대하고 민생정당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