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병원에서 구례잔수농악 판굿 열려

[구례/남도방송] 국가무형문화재 제11-6호인 구례잔수농악이 지난 17일 구례병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잔수농악 판굿을 선보인 구례잔수농악보존회는 그동안 병마와 싸우느라 지친 환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신나는 우리 가락을 선보였다.

구례잔수농악은 구례읍 신월리 신촌마을(옛 이름 잔수)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지난 2010년 10월 2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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