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A군(19)은 이날 저녁 6시 15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A 군은  사고 직후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군이 수능 성적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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