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출신인 김보경 축구선수가 저소득층 가정과 후배양성을 위한 성금 3100만원을 기탁했다.
구례 출신인 김보경 축구선수가 저소득층 가정과 후배양성을 위한 성금 3100만원을 기탁했다.

[구례/남도방송] 구례 출신인 김보경 축구선수가 저소득층 가정과 후배양성을 위한 성금 31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김 선수의 기부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0만원, 구례군장학회 1000만원, 구례북초등학교 1000만원, 광의초등학교에 100만원 각각 나눠 기부했다.

구례군 홍보대사로 지난 2017년부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김 선수는 전·현직 프로축구선수 기부단체 ‘MISO’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금년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2019 K리그 MVP를 수상하고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울산 현대 소속 김보경 선수는 '부산 동아시안컵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