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강당 지붕, 외·내벽체 및 바닥 보수 공사

바른미래당 전남도당이 지난 22일 여수 소호동 디오션호텔에서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한 가운데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전남도당이 지난 22일 여수 소호동 디오션호텔에서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한 가운데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여수 쌍봉초교 다목적강당 보수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교육특별교부금 4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은 1993년 준공되어 26년이 경과돼 노후한 시설이다.

다목적강당 지붕, 외·내벽체 및 바닥 등 전체적인 보수 공사에 8억 2천 15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주 부의장은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은 천정 누수로 체육관 바닥 및 사무실 벽체 등이 파손되거나 곰팡이 증식으로 교육환경에 좋지 않아 보수가 시급한 상태다”며 “낙후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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