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강당 지붕, 외·내벽체 및 바닥 보수 공사
[여수/남도방송]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여수 쌍봉초교 다목적강당 보수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교육특별교부금 4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은 1993년 준공되어 26년이 경과돼 노후한 시설이다.
다목적강당 지붕, 외·내벽체 및 바닥 등 전체적인 보수 공사에 8억 2천 15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주 부의장은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은 천정 누수로 체육관 바닥 및 사무실 벽체 등이 파손되거나 곰팡이 증식으로 교육환경에 좋지 않아 보수가 시급한 상태다”며 “낙후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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